23일부터 4일간 대구 EXCO서
창업관련 오픈세미나 매일 진행
리뉴얼·정보 습득 기회 제공
대구 카페거리·골목상권 홍보도
올해로 3회를 맞는 ‘2023 디카페쇼’가 ‘NOW, BISTRO’를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카페가 커피전문점만이 아닌 브런치, 디저트, 베이커리, 비스트로, 펍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면서 예비창업자들은 카페공간에서 벌이질 수 있는 다양성, 프로모션을 고민하고 있다.

디카페쇼에서는 유형별 카페창업 올바른 시작, 청년카페 시행착오, 카페오픈의 비밀 등 실제 카페운영자들이 직접 세미나연사로 나서 강연을 한다. 오픈세미나는 전시장내에서 매일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어 기존카페 운영자들에게는 리뉴얼의 기회를, 예비창업자에게는 카페창업의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23 디카페쇼에서는 전시장 중앙에 ‘대구시 카페거리 홍보관’을 조성해 대구의 카페거리와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니컷네컷 사진찍기’, ‘바리스타 프리시음존’, ‘당근카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3 디카페쇼 전시회에는 10종 이상의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디저트, 베이커리, 먹거리 등도 준비되어 있다.

2023 디카페쇼 주최측 관계자는 “카페의 도시 대구에서 카페라는 공간의 무한한 다양성을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보여주겠다.”며, “특히,카페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과 대구의 카페거리를 사랑하는 대중들이 많이 관람해 대구시 카페산업과 골목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3천 원이며 홈페이지에 사전등록하면 전시회관람, 카페창업 오픈세미나 청강이 무료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